-지방공사·공단(37.1%), 지자체(35.7%) 등 감축률 높아-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 기관의 작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준배출량 대비 30.4% 감축됐다고 전했는데요.
기관유형별 작년 감축률을 살펴보면, 지방공사, 공단의 감축률이 37.1%로 가장 높았고, 지자체, 국공립대학, 공공기관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는 건물리모델링 및 행태 개선, 고효율기기 보급,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 차량 교체 등으로 분석됐는데요.
환경부는 앞으로도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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