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사 43개 차종 6만2천967대-
임보라 기자>
국토교통부 소식입니다.
벤츠, 기아, 테슬라, 폭스바겐 등이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6만2천여 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인 시정조치가 이뤄집니다.
벤츠에서 판매한 총 9개 차종은 배터리 고정 불량·좌석 등받이 잠금장치 부품 누락이 발견됐고, 기아 카니발은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테슬라 2개 차종은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의 소프트웨어 오류, 폭스바겐은 좌석안전띠 내 부품 불량 등이 확인됐는데요.
이밖에도 한신특장과 기흥모터스의 작업차, 이륜차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파악됐습니다.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문자 등으로 시정방법을 알리게 되는데요.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에 내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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