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선 앵커>
공군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공군과 함께 태평양의 섬에 선물을 공수하는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돌입했습니다.
공군은 이번 작전에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지원 요원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훈련단을 파견해 태평양 섬나라인 미크로네시아의 10여 개 섬을 대상으로 의약품, 의류, 생활필수품을 공수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은 미 공군이 실시하는 가장 오래된 인도적 지원 작전으로 우리 공군은 인도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훈련에 참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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