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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내일 국정과제회의 주제 '경제민생·지방시대·3대개혁'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내일 국정과제회의 주제 '경제민생·지방시대·3대개혁'

등록일 : 2022.12.14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윤세라 앵커>
회의는 경제와 민생, 지방시대, 그리고 3대 개혁과제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100분간 생중계되는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는 경제와 민생, 지방시대, 3대 개혁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경제와 민생 분야에서는 최근 경제상황과 대응방향을 점검하고, 지방시대 분야에서는 비전과 전략을 확인합니다.
3대 개혁과제 분야에선 노동, 교육, 연금개혁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초 미래먹거리까지 네 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었지만, 행사를 밀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세 가지 주제로 압축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3대 개혁과제가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노동개혁을 위한 전문가 논의기구인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근로시간제도 유연화와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등 개혁 권고안을 발표한 다음 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토대로 조속히 정부 입장을 정리하라고 지시한 만큼,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제55회 국무회의 (지난 13일))
"(미래노동시장연구회) 권고내용을 토대로 조속히 정부의 입장을 정리하고, 우리 사회의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교육개혁은 디지털 인재양성과 대학 규제혁신,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등을 중심으로, 연금개혁은 국민연금 지속가능성과 공정성 제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패널 100명도 참석합니다.
국민패널이 윤 대통령과 부처 장관들에게 직접 질문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책 수혜자들이 직접 궁금증들을 대통령과 장관에게 묻고 답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현재 이행상황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더 보완해서 내년 업무보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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