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일과 여행을 겸하는 새로운 여가생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이 결합된 '워케이션'인데요.
코로나19로 재택과 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휴가지에서 업무를 병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최근 디지털 기기에 MZ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기체류형 관광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정부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지난 12일,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워케이션과 장기 체류형 관광, 캠핑 등을 비롯한 국내 여행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아울러, K-컬처와 규제 완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수를 2024년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이어지는 대담에서 정책 책임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의 박종택 국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종택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최대환 앵커>
먼저 이번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의 추진배경과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세계인이 찾는 관광 매력 국가를 실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도가 뜨거운 상황인데 어떻게 관광과 연결하실 계획이신가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광산업의 혁신을 함께 추진하시겠다는 계획도 눈에 띕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이후 국내여행에 관한 관심도도 많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캠핑이나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여행도 그 수요가 점점 증가세를 보이고 있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또한, 최근 2030 세대에서는 '한 달간 제주살이'와 같이 장기간의 살아보기형 관광이 또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해서 다양한 지역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겠다고 밝히셨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인파 밀집 사고에 관한 대응 방안도 마련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안전을 위해서 어떤 계획을 준비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의 박종택 국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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