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인권위원회가 영화상영관별 1% 이상의 장애인 관람석 설치를 권고한 데 대해, (주)CJ CGV가 수용했습니다.
CGV는 인권위에 진정대상이 된 상영관에 장애인 관람석을 설치했으며, 내년 말까지 1% 이상의 장애인 관람석을 상영관별로 차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회신했습니다.
인권위는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시설물접근권 등의 보장에 기여하는 결정에 지지와 환영을 표하면서, 이번 권고 수용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높이는 데 모범 사례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관련 내용을 공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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