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조 투명성을 강조하며, 노조 부패방지 방안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현안을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어제 정부가 노조 재정 투명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배경과 취지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고용부는 노동조합의 자체 회계 감사 결과를 들여다보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주요 내용도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어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주요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내년에도 당분간 대외경제 여건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대외경제 관련 정부의 전망과 진단은 어떻습니까?

송나영 앵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도 내년도 주요 이슈 중 하나인데요.
얼마전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에 미국수입차협회 및 현지 언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IRA 관련 정부 계획도 어제 회의 의제로 언급되었죠?

최대환 앵커>
'유럽판 IRA'로 불리우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대응책도 나왔습니다.
철강 산업을 저탄소 생산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건데 정부 구상은 어떤 건가요?

송나영 앵커>
곳곳에서 전세 사기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가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권역별로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또 어제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매년 5만여 명의 청소년이 학교를 떠나는 등 학업 중단율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대응으로 보이는데요, 대책의 주요 골자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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