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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에, 연구기관 등에서 보유한 연구장비 활용이 가능한 바우처 270억 원을 3년 동안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존의 '장비 직접활용 방식' 외에도 지원기관의 연구장비로 분석 등을 수행하는 '시험의뢰', 연구 장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전문인력 활용'까지 지원합니다.
선정방식은 기존 사업 수혜가 없는 중소기업을 우선 순위에 두고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하며, 발급된 바우처는 90일 이내 사용해야 합니다.
사업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연구기반공유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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