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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 장관 회담 (현지시간 3일) [브리핑 인사이트]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한미 외교 장관 회담 (현지시간 3일)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3.02.06

김지연 앵커>
안녕하세요, 브리핑 인사이트 시작합니다.

1. 한미 외교 장관 회담 (현지시간 3일)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나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쳤습니다.
지난주 국방장관 회담에 이어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한 확장억지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박 진 / 외교부 장관 (현지시간 3일)
"우리는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확장억제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이날 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한국을 방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 (현지시간 3일)
"우리는 확장억지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입니다. 우리의 동맹과 친구를 지킨다는 우리의 약속과 확장억지에 대해서는 어떤 의심도 없습니다."

양국 장관은 한미일 3국의 공조 확대 의지도 밝혔습니다.

녹취> 박 진 / 외교부 장관 (현지시간 3일)
"한미일 공조로 북한의 불법 자금 흐름을 차단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북한에 핵 개발을 포기하고 대화에 복귀하는 이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다는 메시지를 줄 것입니다."

또 올해 동맹 70년을 맞아 한미 동맹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지난해 5월 열린 정상회담에서 우주 분야까지 한미동맹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요.
박진 장관은 이번 방미 일정 중 빌 넬슨 미 항공우주국 (NASA) 국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구요.
또 반도체 등 핵심기술의 교류를 확대하는 과학기술협력 개정 및 연장 의정서에도 서명했습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범위를 확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외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 인선 및 신안 어선 전복 사고 브리핑 (2.5)
이어서 지난 주말 있었던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
‘대통령의 입’이라 불리는 대변인.
지난해 9월 이후 공석이었던 대변인 인선이 어제 발표됐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주리라 기대합니다."

이번 인선으로 대통령실이 외부 소통의 중심축인 대변인실의 기능을 복구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정비할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도운 신임 대변인은 중2 딸과 소통하는 노력의 10배를 언론과 소통에 기울이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5일 오후)
"국정 수행하는 데, 그리고 사회를 유지하는 데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딸이 하나 있는데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됩니다. 제가 10번 말을 건네면 마지못해 한마디 합니다. 딸과 소통하는 노력의 10배를 우리 출입기자 여러분과 소통하는 데 기울이겠습니다. 언론과 대통령실이 잘 소통하면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지역, 이념, 세대, 남녀 간의 어떤 갈등도 소통으로 해결하는 데 조금은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실은 시민소통비서관, 사회공감비서관 등 공석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비서관급 인선에도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지난 4일 전남 신안군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당부도 전해졌습니다.

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통화에서 현지 상황을 보고받고 현재 군과 해경에서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민간 어선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민관군 협력을 통해서 인명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윤석열 대통령은 당부했습니다."

3. 코로나19 중대본 정례 브리핑 (2.6)
마지막으로 오늘 있었던 코로나19 중대본 브리핑입니다.

녹취> 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6일 오전)
"오늘 기준으로 여전히 고위험군의 40%는 면역이 없다고 간주가 됩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고위험군의 면역력 부족을 우려하면서 가장 쉽고 안전하게 면역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2가 개량백신 접종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6일 오전)
"이번에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국제보건 위기상황을 연장을 할 때 그때 몇 가지의 이유를 든 것 중의 하나가 백신에 대한 접종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고위험군 대상, 우선접종 순위 대상이라고 부르는 WHO의 대상 중에서는 이제 우리나라 고위험군이 포함돼 있는 건데요. 그분들은 100% 접종을 하기를 세계보건기구가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접종률은 그래도 많이 올라서 35.1%입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가급적 대부분의 국민들이 60세 이상 국민들이 접종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현재로선 그 영향력을 섣불리 단정하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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