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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로 UAE에 수소충전소 구축···중동시장 진출 탄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국 기술로 UAE에 수소충전소 구축···중동시장 진출 탄력

등록일 : 2023.02.08

김용민 앵커>
우리의 기술로 아랍에미리트에 맞춤형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한창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UAE 순방으로 우리 기업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은 물론 신규 시장 창출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30년간 천연 가스를 비롯해 수소 분야의 기술 개발과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우리나라의 대표 수소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을 선언한 아랍에미리트와 청정 수소를 기반으로 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만 340억 원.
한국가스 기술공사를 중심으로 12개 공동연구 개발기관이 참가하는데, UAE 현지에서 태양광 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 생산을 하는 차고지 형 수소 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실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목표는 시간당 35kg 이상, 하루 1천kg이 넘는 수소를 생산해 버스 충전이 가능한 인프라 기술 개발입니다.

녹취> 조용돈 /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국인 중동지역에서도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 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으나 이렇다 할 구체적인 기술이 없기 때문에 본 사업은 UAE에 처음으로 구축되는 그린 수소 생산, 온사이트형 수소 버스 충전소가 될 것이고..."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UAE 순방길에 오르면서 순조로운 사업 추진과 성공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한국 가스 기술공사가 공식 경제 사절단으로 참가한 데 이어, 양국이 도시 내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에 관한 MOU도 맺으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된 겁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해당 사업의 추진을 가속화 하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된 것으로, 수소 생산부터 충전까지 전 분야에 걸친 우리의 기술을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녹취> 박연미 / 경제평론가
"특히 한국이 그동안 보여주었던 중동 건설에서의 확실한 약속, 공기 안에 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 이런 것들에 대해서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이번 순방 당시 우리 정부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UAE 현지 실증을 위해 아부다비 내에 수소충전소 부지 선정과 관련 인허가 절차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요청했습니다.
UAE 정부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조용돈 /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그린 수소 생산설비와 수소 충전시설, 수소 버스나, 수소 트럭 이러한 것들이 한국에서 진출할 수 있는 한국의 수출산업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볼 수 있고, 이웃한 카타르 시장과 쿠웨이트, 오만 이러한 중동국가에 가열차게 진출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이 앞다퉈 탄소 중립 달성 목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기회의 땅으로 떠오른 중동 시장.
(영상취재: 강걸원, 이수오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
“앞서 나가는 수소기술력과 중동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 공략을 통해 미래 핵심 수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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