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각각 유선협의를 하고, 북한이 이틀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결국, 북한은 자승자박의 결과에 직면하게 될 뿐임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하고, 양자, 3자 간 긴밀한 조율을 통해 독자제재를 비롯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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