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늘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데저트 플래그 (Desert Flag)' 연합훈련에 처음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C-130 수송기 1대와 조종사와 정비사,공정통제사 등 30여 명을 파견했습니다.
훈련 요원들은 다국적 공군과 연합편대를 이뤄 사막에 화물을 투하하고, 대공화기의 위협을 회피하는 전술 이착륙을 실시하는 등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데저트 플래그 훈련은 아랍에미리트 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등 9개 나라가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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