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미국이 삼성과 sk 반도체 중국 공장 운영을 사실상 허용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미국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강한 지시에 따라 미국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해리스 부통령 등 미 정계 인사와 만나 한미 간 첨단산업 협력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통상 현안에 대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우리 기업의 이익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집무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을 덮친 최악의 황사가 인천과 경기 지역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 총리는 환경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국민에게 신속하게 안내해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학생과 취약계층, 야외근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조금 전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방시대 지역 문화 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문화로 여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하에 지역 문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체코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지식재산위원회에 참석해 위원을 위촉할 계획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아침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시장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추 부총리는 미국 은행 위기와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계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덧붙었습니다.
오후에는 한-인니 고위급 투자대화를 개최합니다.
처음 열리는 회의로 한-인니 경제전문가가 참석해 분야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SK텔레콤의 5G 신규 요금제 신고 관련 내용을 국민께 직접 설명하고, 관련 내용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제조업 청년 근로자들을 만납니다.
근로시간 제도 개편 제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을 직접 만난 현장 애로 사항 등을 들을 예정입니다.
미국이 주관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오는 29일 화상으로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공동 개최국 자격으로 참여해 윤 대통령이 첫날 경제 성장 부문 회의를 주관할 예정인데요.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적으로 권위주의 국가의 부상을 견제하고, 민주주의 후퇴를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3월 23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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