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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정브리핑 (23. 03. 28. 10시)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국정브리핑 (23. 03. 28. 10시)

등록일 : 2023.03.28

신국진 기자>
3월 28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양곡관리법 대응 방안과 관련해 당정이 긴밀히 협의해 의견을 모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양곡관리법은 쌀 수요의 3~5% 이상 초과 생산되거나 쌀값이 전년도보다 5~8% 이상 하락할 경우 정부가 의무적으로 쌀을 매입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인데요.
윤 대통령은 각계 우려를 포함한 의견을 경청하고, 숙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정부가 신중하게 접근하고, 그 과정에서 농민뿐 아니라 농민단체의 여러 의견도 수렴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안과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기관에서 수행하도록 하는 관련 법안 등이 의결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재외공관장회의가 어제(27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회의 초점은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세일즈 외교'인데요.
실제, 회의 기간 공관장과 기업인 간 1대1 상담회 방식의 행사를 열어 현지 비즈니스 애로 해소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 총리는 오늘 재외공관장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하며 정부 입장을 전달하고, 기업 수출·수주에 관한 효과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후 2시 30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안전 분야 현안을 점검합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충북 대기환경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합니다.
대기환경연구소는 백령도와 제주도 등에 이어 국내에 11번째로 구축된 것으로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감시하게 됩니다.
오후 4시부터는 MZ세대와 함께하는 업무혁신 토론회에 참석해 MZ세대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뿌리 산업 업체를 방문합니다.
20여 명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인신매매 범죄는 3천233건으로 이중 75%가 성매매와 성 착취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인신매매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자 조기 발굴을 위한 지표를 개발하고, 피해자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수사기관과 즉각 연계해 지원하는 상담 전화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인신매매를 성매매 강요, 성적 착취, 최저임금과 근로·휴게 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노동력 착취까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적용되는 계획에 맞춰 인신매매가 근절되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3월 28일 국정브리핑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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