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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민주주의, 인류 자유 지키는 유일한 시스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민주주의, 인류 자유 지키는 유일한 시스템"

등록일 : 2023.03.29

최대환 앵커>
지금 보신 것처럼 우리나라와 미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시작됐습니다.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본회의 첫 세션을 주재했는데, 그 내용과 의미를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영은 기자>
우리나라와 미국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화상으로 열린 본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윤 대통령은 경제성장과 함께하는 번영이라는 주제로 본회의의 첫 세션을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권위주의 세력과 가짜 민주주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평가하고, 자유 역시 위협 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민주주의는 인류의 자유를 지키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민주주의 국가 간 더욱 강력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나라의 발전 과정은 자유를 향한 끊임없는 여정이었고, 그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며 국제 사회에서 자유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도 우리나라가 주최국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한미 정상은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가 3차 회의를 주최한다고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민주적 제도는 인태지역의 강력한 등불이고 민주주의가 지속적인 안보와 번영을 가꾸는 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차 회의 주최국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민주주의정상회의 본회의에 이은 지역 회의는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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