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의 주기기 계약이 공식 체결됐습니다.
이를 통해 원전 핵심 기자재 제작이 본격화되고, 앞으로 10년간 총 2조9천억 원 규모의 일감이 원전업계에 공급됩니다.
원전 주기기는 원전의 주요 설비인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을 뜻하는데, 이번 공급 계약으로 정부는 올해 안에 원전 생태계를 완전 정상화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 밖에도 오는 31일부터 원전 중소·중견기업에 2천억 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금융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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