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관련 내용과 오늘의 주요 이슈 함께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어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도태평양(인태) 지역회의'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했는데요.
먼저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요와 공동개최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이번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2021년 제1차 회의보다 규모와 성격이 한층 격상되어 개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점이 차별화되었을까요?
김용민 앵커>
본회의에서 대통령은 "경제성장과 함께하는 번영"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을 주재하며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태지역회의, 2023.3.30.)
"진실에 반하고, 진리에 반하는 것 일체가 바로 부패입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자유를 억압합니다. 한국은 그동안 반부패 법제를 개선하고 형사사법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부패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국제적 차원의 부패 대응도 중요합니다. 자유, 인권, 법치, 민주주의라는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함께 연대하여 초국가적인 부패 범죄에 대해서 강력히 대처해야 됩니다."
김용민 앵커>
국제적 차원의 부패 대응 메시지가 나왔군요.
관련 내용과 이밖에 3년간 1억불 규모의 개발 협력 사업 추진 계획도 밝혔는데요, 눈여겨 보신 대목들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한편 대통령실이 어제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나온 메시지인데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김용민 앵커>
이에 대한 일본 정부 입장도 나왔군요.
어떤 메시지인가요?
윤세라 앵커>
4월 말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관련 현안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양국 유명 가수가 참석하는 합동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관심인데요, 주인공은 여성 4인조 K팝 그룹인 ‘블랙핑크’와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 바이든 여사가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K팝의 위상, 역시 대단하네요.
어떻게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정부가 ‘2022년 표준보육비용’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표준보육비용이 무엇이고 2022년도에는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윤세라 앵커>
표준보육비용은 3년에 한 번씩 조사결과가 발표되는데요, 지난 2019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무엇일까요?
김용민 앵커>
저출생 현상이 가장 큰 위기로 다가온 현재, 태어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에 정부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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