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실사가 시작됩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재계도 유치지원 민간위원회를 설립하여 지원에 나섰는데요.
윤세라 앵커>
이와 관련하여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임충현 유치총괄실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임충현 / 대한상공회의소 유치총괄실장)
김용민 앵커>
최근 정부가 부산시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재계 역시 발 벗고 나서는 상황인데요.
먼저 시청자 여러분께 소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말씀하셨듯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현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최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3개국 순방을 다녀왔죠?
김용민 앵커>
최태원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서 최근에 포르투갈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윤세라 앵커>
이에 앞서서는 스페인과 덴마크를 방문했습니다.
각국의 총리를 예방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오갔나요?
김용민 앵커>
이렇게 우리 기업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지난 6월부터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많은 교섭 성과를 이뤘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그렇다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기대효과 부분도 짚어보겠습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면 우리 기업에는 어떤 기대효과가 있으리라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그리고 유치에 성공한다면 박람회의 주축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우리 기업들의 앞선 제품과 기술 관련 전시일 텐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어떤 계획이 마련되어 있나요?
윤세라 앵커>
오는 4월 2일부터는 국제박람회기구의 실사단이 서울과 부산을 방문합니다.
재계 역시 실사단 방문에 발맞춰 세계 각지에서 유치 성공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오는 11월이면 2030 세계박람회의 개최국이 결정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앞으로 어떤 활동 펼치실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대한상공회의소의 임충현 유치총괄실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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