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중고 학생 10명 중 3명은 과체중과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 과체중과 비만으로 진단받은 학생 비율은 30.5%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과 비교해 5%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아침식사를 하지 않았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비율도 5년 전보다 7% 포인트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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