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동남아시아 중 우리의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인 인도네시아와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50년간 양국 협력 성과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상덕 / 주인도네시아 대사)
임보라 앵커>
먼저 인도네시아 내 최근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가 있었는데요.
르바란이 다른 곳의 명절과 다른 점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 건가요?
임보라 앵커>
올해는 인태전략의 핵심 대상국인 인도네시아와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양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이뤘는데요.
주요 사례 몇 가지 꼽아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신흥 제조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수출 유망국 중 하나인데요.
최근 윤석열 정부 ‘해외건설 연 500억 달러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이 인도네시아에 파견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인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한류 이야기도 나눠볼까 합니다.
앞서 잠깐 언급하신 것 같이 인도네시아의 한류 열풍은 현지에서 K-쓰나미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말에는 한국문화 연관 산업 제품 해외홍보관인 ‘코리아 360’이 문을 열었는데, 어떤 곳인지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양국 고위급 교류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실 계획이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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