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올해 뉴:홈 사전청약 1만 가구···9일부터 공고 시작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올해 뉴:홈 사전청약 1만 가구···9일부터 공고 시작

등록일 : 2023.06.08

윤세라 앵커>
공공분양 주택 '뉴홈'의 사전청약 대상지와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9일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의 옛 부지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약 1만 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이뤄지는데요.
당초 계획보다 3천 가구 더 늘어났고, 공급 시기는 6월과 9월, 12월, 3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가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 시기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첫 뉴홈 사전청약에서 2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점을 고려해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에 발표한 약 7천 가구에서 약 1만 가구로 늘렸습니다.
6월에만 1천981가구가 서울과 남양주, 안양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됩니다.
먼저 9일 서울 동작구의 수도방위사령부 옛 부지에 255가구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남양주 왕숙 932가구, 안양 매곡 204가구 13일에는 고덕 강일 3단지 59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공고가 이뤄집니다.
추정분양가는 나눔형의 경우 2억6천4백만 원에서 최대 5억4천3백만 원 선이고, 일반형인 동작구 수방사의 경우 8억7천2백만 원입니다.
사전청약 공고에 이어 청약접수 일정은 19일 동작구 수방사 특별 공급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돼 다음 달 중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9월에는 6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을 처음으로 공급합니다.
대상지는 마곡 10-2지구와 구리 갈매 역세권, 인천 계양 등 7곳으로 총 3천2백여 가구의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2월에는 4천8백여 가구를 공급하는데, 남양주진접2와 서울 대방동 군부지, 한강 이남 등 총 11개 지구에서 이뤄집니다.
올해 뉴홈 사전청약 물량을 유형별로 보면 청년 특공이 포함된 나눔형은 5천 2백여 가구, 선택형은 2천4백여 가구이며,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은 2천3백여 가구입니다.
사전청약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본 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 기간을 충족해야 하고, 소득과 자산 요건도 갖춰야 합니다.
이번 사전 청약 일정과 신청방법은 LH 공급지역은 사전청약 누리집에서, SH 공급지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 그래픽: 손윤지)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