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이른바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많은 승객이 몰리면서 질식사고까지 발생했는데요.
정부가 '김포 골드라인'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고 김포공항역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추가 투입한 결과, 평균 208%였던 혼잡도가 193%까지 개선됐습니다.
골드라인의 대체 교통수단인 시내버스 승객 수도 일평균 700여 명 늘어났습니다.
국토부는 단기대책으로 혼잡상황이 개선되긴 했지만 시민들의 불편이 여전하다며,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세부 노선 확정 등 근본 대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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