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기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주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더 커집니다.
다음달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이 시행되면서,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이 월 44회에서 월 60회까지 상향되는데요.
이로써 마일리지 월 최대 적립금은 4만8천 원에서 6만6천 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아울러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주요 카드사 간 협약이 체결되며, 이제 국민카드·농협카드 등 총 11개 카드를 알뜰교통카드로 쓸 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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