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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까지 양자기술 3조원 투자···핵심인력 집중 양성

KTV 대한뉴스 7 화~금 07시 00분

2035년까지 양자기술 3조원 투자···핵심인력 집중 양성

등록일 : 2023.06.28

최대환 앵커>
세계 양자기술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우리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3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양자과학기술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이를 통해 현재 1.8%로 세계 10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는 세계 양자기술 시장.
지난해 8조원 규모였던 시장은 2030년 101조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유망한 양자산업 입지 강화를 위해 양자과학기술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양자과학기술개발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본격적인 산업화는 되지 않아 골든타임 기회"라며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35년까지 민·관 협력으로 3조 원 이상 투자하고, 현재 1.8%로 세계 10위 수준인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2035년까지 양자융합 인재 2천500명을 양성하고, 해외 파견을 통해 글로벌 인력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자경제를 위한 산업 기반도 마련합니다.
관련 스타트업을 100개로 늘리고,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을 집중 육성합니다.
또 미국, EU 등 선도국과 기술동맹을 맺고, 부품과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센터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정부는 글로벌 양자경제 중심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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