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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를 주재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물가와 고용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산업활동과 수출 등 여러 지표에서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불안요인에 대응하며,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우리 경제의 반등과 민생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계속된 장마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취약시설 점검을 지시하고, 사전 경보체계 점검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 유지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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