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본문

KTV 국민방송

북한 인권···"손 놓고 있을 수 없다" [S&News]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북한 인권···"손 놓고 있을 수 없다" [S&News]

등록일 : 2023.09.15 20:34

김용민 기자>
# 북한인권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북한이 스스로 변할 때까지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지난 8일 북한 이탈 주민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인데요.
인권에 대한 발언입니다.
통일부가 최근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는데요.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은 북한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 최초로 북한인권 보고서를 공개했고요, 또 앞으로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문제가 북한 인권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자산과 에너지를 핵과 미사일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북한의 인권 문제와 다름 아니라는 설명인데요.
이 자리에는 중국의 리창 총리,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는 19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가 열립니다.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북한 언급 없이 핵무기와 인권을 거론한 윤 대통령.
이번 총회에서 어떤 발언을 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코모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G20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코모로의 아잘리 아소우마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코모로? 코모로가 어디지?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코모로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남쪽과 마다가스카르 사이에 위치한 섬 국가인데요.
1975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해 한 나라를 이뤘습니다.
코모로 네 개의 섬 중 마요트 섬 주민들은 자발적인 주민투표를 통해 프랑스령으로 남기로 했다고 하네요.
한국과는 1979년 수교했고, 83년 단교했다가 89년 재수교했습니다.
생각보다 역사가 길죠? 인구는 2016년 기준 80만 명을 조금 넘어서는데요.
여러분 바닐라 좋아하세요? 코모로가 바로 세계 최대의 바닐라 생산국입니다.
코모로는 현재 아프리카 연합 AU의 의장국이기도 한데요.
아프리카 전체 55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는 AU는 인구가 14억 명에 이릅니다.
이번 뉴델리 G20 정상회의에서 EU에 이어 두 번째로 단체 회원국이 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코모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하는데요.
두 나라의 관계처럼,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 포괄적전략적동반자
요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무척 바쁩니다.
"역사적 순간"이라고 자평하는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8월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 회의를 마치고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이 역사적 장소에서 역사적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9월 10일 바이든 대통령은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다시 한번 이렇게 말했습니다.
"역사적 순간이었다"라고 말이죠.
외교에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란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말합니다.
군사 동맹까지는 아니지만, 그 외에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할 수 있죠.
한국은 현재 베트남과 호주, 캐나다, 페루와 이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기존 한국과 인도, 중국, 러시아 이렇게 네 나라와 관계를 맺었는데요.
이번에 파격적으로 미국과 관계를 격상시킨겁니다.
미국은 베트남에게 50년 전 전쟁으로 많은 상처를 줬고, 베트남은 여전히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베트남과 미국의 외교 관계 격상은 지정학적으로도 큰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관계도 역대 가장 좋습니다.
지난 6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에서 더 협력하기로 했죠.
미국과 베트남, 한국과 미국, 그리고 한국과 베트남.
친구의 친구는 친구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