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생활문화계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가 9월 15일부터 경남 진주성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일상공감, 공감한데이'를 표어로, 생활문화 동호회 109개 팀이 지역별로 특별한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게 되는데요.
'특별한 동호회 자랑대회'에서는, 양말목을 이용해 제주 동백꽃을 만드는 '마을이음', 버려지는 휴지심을 이용해 동물인형을 만드는 '마리마리' 동호회 등이 참가합니다.
또 전국에서 공모로 선정된 생활문화장인 '뽐씨' 20개 팀도 마켓을 열어 저염 장아찌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등의 비법을 시민에게 전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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