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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올해 하반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의 공연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 취약계층의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늘리고자 만들어진 문화누리카드는 그동안 일부 기관에서 공연 관람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혜택이 확대돼, 국립중앙극장의 '심청가',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등 다양한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별로 다르다고 하니까 '문화누리' 누리집이나 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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