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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무현 대통령은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몽골의 자원개발에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방안 등 자원에너지 등에 대한 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렇듯 노무현 대통령은 그동안 정상외교를 통해 해외자원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고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과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갖고 자원·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유연탄광산과 우라늄 광산 등 몽골 주요 광산개발 사업에의 한국기업 참여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습니다.

이렇듯 노무현 대통령은 그동안 정상외교를 통해 해외자원 확보를 위한 자원외교에 특히 집중했습니다.

에너지 및 자원의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지속적 경제발전을 위해 자원의 안정적 확보가 절실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적극적 정상 자원외교와 예산·금융지원의 대폭 확대 등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참여정부 들어 굵직 굵직한 대형광구들을 속속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4년여 노력의 결과, 과거 역대 정부에서 확보했던 석유.가스 추정매장량 52억배럴을 훨씬 뛰어넘는 140억배럴의 광구를 확보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이들 나라 정상들과 회담을 통해 양국간 에너지·자원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중동순방에서 우리정부는 카타르와 연간 210만톤의 LNG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LNG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상 자원외교는 국가 정상들간의 약속인 만큼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그 효과와 규모도 상당합니다.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에도 정상외교를 통한 해외자원 확보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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