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해부터 운영중인 탈세신고 대표전화 1577-0330을 통해 접수된 제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제보전화는 850여 건으로, 이 가운데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관련 제보가 300건을 넘었습니다.
오는 7월부터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관련 제보를 하면 1건에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국세청은 신고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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