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용광로 공법에 비해 쇳물 생산원가를 15% 줄일 수 있고 오염 물질도 크게 줄이는 신기술인 파이넥스 방식 제철소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포스코는 30일 오전 포항 제철소 내 파이넥스 공장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구택 포스코 회장 등 관계자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이넥스 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파이넥스 공장 준공은 우리나라가 철강기술 선도국가로 우뚝 섰음을 세계에 선포하는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1조 6백억 원이 투입된 파이넥스 공장은 지난 2004년 착공돼 3년 만에 준공됐으며, 앞으로 연간 150만 톤의 쇳물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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