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투자 열풍 속에 해외주식 투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기관투자가의 해외주식 투자잔액은 281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말에 비해서 74.2%가 늘어났습니다.
1분기중 해외주식 투자 증가 규모를 원화로 환산하면 11조원에 달합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해외펀드의 수익률이 높았던 데다 해외펀드 비과세 방침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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