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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스타킹, 부위별 압박 정도·내구성 제품 간 차이 있어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압박스타킹, 부위별 압박 정도·내구성 제품 간 차이 있어

등록일 : 2024.02.16 20:18

-일부 제품서 알러지 유발 가능성 있는 염료 검출-

임보라 기자>
다리 부종 관리나 몸매 보정을 위해 착용하는 압박스타킹.
소비자원이 압박스타킹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제품 간 내구성이나 가격 등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제품별 스타킹 길이는 1.3배, 두께는 1.9배, 무게는 3.4배 가량 차이가 있었고, 제품 가격도 미즈라인 제품 1천800원·비너스 제품 3만 5천원으로 최대 20배 차이가 났는데요.
특히 13개 제품 중 노멀라이프 브랜드 제품에서는 알러지성 염료가 안전 기준치 이상 검출돼 자발적 리콜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소비자원은 마른파이브·미즈라인 등 일부 브랜드 제품은 물·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올 수 있을 정도로 견뢰도가 낮았다며, 품질비교 결과를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압박스타킹을 구입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압박스타킹 등 기능성 의류의 품질·안전성에 대한 정보는, '소비자24'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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