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1월 한 달간 '비타민 영양제'와 '헤드폰·이어폰' 품목의 소비자 상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비타민 영양제는 무려 3,158%, 헤드폰·이어폰은 428% 증가했는데요.
이는 특정 온라인 쇼핑몰의 배송·환급 지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1월 기준 소비자 상담은 4만8천여 건으로 전 달보다 17.1% 증가했고, 특히 '헬스장'의 위약금 문제나 '점퍼·재킷류'의 교환·환급 거부 문제와 관련한 상담이 많았습니다.
피해를 겪었다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소비자24 누리집을 통해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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