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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첫주 15만 건 접수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첫주 15만 건 접수

등록일 : 2024.02.26 20:19

최대환 앵커>
고물가·고금리에 힘들어 하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정부가 전기요금을 특별 지원하는데요.
첫 주 만에 15만 건 이상의 신청이 몰리는 등 호응이 높다고 합니다.
아직 신청 안 하신 소상공인들께선 잘 들어보시고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고금리와 소비 감소로 인한 경영 악화로 소상공인들의 공과금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장은화 / 카페 운영
"(전기요금) 몇만 원도 (내기) 어렵다니까요? 진짜로 솔직한 말로요. 아예 생계가 다 죽었다고 봐야돼요."

인터뷰> 김천수 / 건어물 가게 운영
"현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이 가게세나 전기요금 부담하기도 어렵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전기요금은 2년 사이 30% 넘게 올랐습니다.
여름철 일반용 기준 전력량 요금이 2021년 kWh(킬로와트시)당 100.7원에서 지난해 132.4원으로 뛴 겁니다.
영세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이 2천520억 원 규모로 배정됐습니다.
이 예산을 가지고 정부는 올해 연 매출 3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자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 2월 8일 민생토론회
"올해 126만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20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감면해 드릴 것입니다."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은 지난 21일부터 1차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된 것만 15만 건을 넘었습니다.
1차 접수 신청 건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자 해당 여부를 검증한 뒤, 한국전력이 고지서상의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23일까지 접수된 약 11만7천 건의 신청 건에 대해서는 이미 국세청과 한국전력에 전송해 대상 여부 검증에 착수했습니다.

녹취> 원영준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비계약 사용자도 2차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비계약 사용자는 3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인터넷 주소창에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 센터에 방문해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이정윤, 한성욱 / 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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