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다음달말까지 한미FTA에 대한 행정부간 비준이 이뤄지면, 9월 정기국회에 비준동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17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오찬 강연에서 향후 한미FTA의 처리방향과 절차를 묻는 주한 미국 기업인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과 취약 부분은 보완대책을 마련해 설득 작업을 할 것이며, 국회에서 원활하게 비준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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