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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중장년도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정책인터뷰]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1시 50분

청년·중장년도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정책인터뷰]

등록일 : 2024.05.27 20:17

배은지 앵커>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하거나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긴급돌봄 서비스'인데요.
올해부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요건만 갖춘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올해부터 강화된 '일상돌봄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보건복지부를 찾았는데요. 사회서비스사업과 신하늘 사무관 자리 함께하셨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신하늘 /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 사무관)

◆ 신하늘 사무관>
네, 안녕하세요.

◇ 김세진 국민기자>
우선,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해주세요.

◆ 신하늘 사무관>
네, 일상돌봄서비스는 작년 5월에 정부가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 방향을 계기로 시작하게 됐는데요. 돌봄서비스 같은 경우에도 사회서비스 중 하나인데 그동안 노인이나 장애인, 아동 위주로 시행됐습니다.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 방향에 맞게 청년과 중장년에게도 돌봄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일상돌봄 서비스는 어떤 도움을 주는 제도인지, 그리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 부분도 설명해 주시죠.

◆ 신하늘 사무관>
네, 일상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들께 집으로 찾아가서 돌봄서비스를 해드리는 재가 돌봄서비스와 심리 지원 같은 여러 특화 서비스를 함께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작년에 비해서 크게 달라지는 점은 작년에는 중장년 연령대와 가족을 돌보고 계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청년도 질병이나 부상이 있는데 돌봐줄 사람이 없는 경우가 있어서 돌봄이 필요한 청년 연령대를 새로 추가했고요. 청년이 추가됨에 따라서 운동이나 신체건강서비스를 추가한 특징이 있습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이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층 모두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정확히 어떤 사람들이고, 또 지원 대상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 신하늘 사무관>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그리고 아픈 가족을 돌보고 계시거나 아픈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 경제활동을 하시는 가족돌봄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로 몸이나 마음이 아프신 청년과 중장년분들, 그리고 고립으로 인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들, 그리고 고립 은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등이 주요 대상이 되고요. 나이 같은 경우는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은 19~64세가 대상이고, 가족을 돌보는 청년은 13세에서 39세까지입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일상돌봄 서비스는 두 가지 서비스로 나뉘는 것으로 아는데요. 먼저 모든 지역에서 공통으로 제공하는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세요.

◆ 신하늘 사무관>
네, 요양보호사분들이 이용자의 가정에 방문하셔서 신체적으로 수발을 해드리는 서비스와 설거지나 청소나 이런저런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거기에 더해서 가까운 곳에 장 보러 간다든지, 은행을 간다든지 동행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최소 12시간에서 최대 월 72시간까지 이용자의 선호에 따라 이용하시고 이용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적으로 발생합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특화 서비스는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아는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고요. 각 지역마다 다른 점은 어디에서 확인해야 하는지요?

◆ 신하늘 사무관>
특화 서비스 같은 경우는 심리 지원 서비스나 병원에 같이 가 드리는 병원 동행 서비스, 그리고 집으로 식사를 배달해 드리는 식사 배달 같이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여러 가지 모델을 제안해 드리면 지역에서 사정에 맞게 이 지역에서 제공하려는 서비스를 선택해서 지역마다 다른 부분이 있고요. 지역마다 다른 서비스 내용은 거주하시는 지역의 구청이나 시도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올해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 지역이 대폭 확대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확대되는지 소개해주세요.

◆ 신하늘 사무관>
작년에는 사업을 처음 시작했던 해였는데요.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51개 시군구만 이 사업을 시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세종시를 포함한 17개 전체 시도가 다 참여를 하게 됐고요. 참여하는 시군구 수도 179개로 늘어나서 작년에 비해 약 4배로 늘어났습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더욱 많은 청년과 중장년이 복지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군요. 일상돌봄 서비스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청 방법 소개해 주시죠.

◆ 신하늘 사무관>
거주하시는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면 일상돌봄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신청하시고 지역에서 승인되시면 전자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드를 가지고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신 다음에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마지막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난 뒤 기대효과를 어떻게 보시나요?

◆ 신하늘 사무관>
일상돌봄서비스가 그동안 몸이 아프시거나 마음이 아프시거나 고립되어 있으시거나 하는 분들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돌봄 분야 외에도 여러 사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몸이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든 청년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일상돌봄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신하늘 사무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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