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지 100일이 넘은 가운데, 정부가 이제라도 복귀하는 전공의들에게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정부의 의료개혁 노력과 윤 대통령의 UAE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정부가 전공의 복귀 시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군요.
어떤 메시지가 나오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하지만 여전히 전공의 복귀율은 미미합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의료계에 대화를 제안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요지부동이죠?
박성욱 앵커>
이러한 가운데 환자단체의 목소리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입니다.
복지부도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는데요, 어떤 단체들과 접촉하고 있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이들 주요 환자단체에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어떤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와 의료계 대립으로 환자단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위상은 올라갔지만 환자들과 단체가 희망하는 것은 무엇보다 진료 정상화일텐데요.
전공의의 복귀가 선행되지 않는 상황에선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이러한 가운데 정부의 의료개혁 노력은 계속됩니다.
어제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의 2차 회의가 진행됐죠?
박성욱 앵커>
이번엔 지난 29일에 있었던 한-UAE 정상회담 성과,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공식 서명을 통한 경제적 성과 어떻게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또 15억불 상당의 LNG 운반선 건조 의향서 체결 등 양국간의 협력분야의 범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분야의 협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특히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UAE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낸 것도 큰 성과로 보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사막의 마천루 도시 두바이로 상징되는 UAE는 중동에서 비중 있는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요 교역 파트너로서의 역할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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