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2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장관과 회담을 개최됐습니다.
신 장관은 회담에서 독일이 6.25 전쟁 이후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한국의 전후 재건에 크게 기여한 전통적 우방국이라면서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과 독일, 유엔사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독일의 유엔사 가입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을 환영했습니다.
이어 독일의 유엔사회원국 가입으로 한국과 유엔사가 북한 위협 공동대응을 위한 새로운 동반자를 얻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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