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왕의 정원 '창덕궁 후원'에서 유유자적하며 사색에 잠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가유산청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전 7시 30분~9시에 '무언자적, 왕의 아침 정원을 거닐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해설관람과 달리, 별도 해설 없이 조용히 후원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숲길·연지·정자·사상·사람이라는 5개의 관람 주제에 맞춰 진행되며, 부용지와 애련지 권역에는 개별 의자을 두어 자율적으로 쉬어갈 수 있게 했습니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 원입니다.
녹음이 짙은 창덕궁 후원에서, 새소리와 물소리·바람소리 들으며 진정한 휴식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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