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의 대원칙은 '건전재정'임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정사업 전반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증해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며, 이런 건전재정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약자복지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그동안 큰 피해를 남긴 역대 태풍 대부분이 8월 말에서 9월 사이 발생한 만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대응 태세를 강화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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