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산 꿀 수입이 증가하면서 국내 양봉산업 경쟁력을 약화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출연: 유재웅 /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사)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언론보도 내용에 따르면 꿀 수입 기준이 없어 베트남산 벌꿀이 늘고 있고, 꿀(양봉)에 어떤 농약을 치는지, 무엇을 먹이는지 등을 증명하지 못하면 수입을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이와 관련해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설탕을 인공적으로 꿀(벌)에게 먹이는 행위는 소비자에게 위해 요소가 될 수 있고, 국산 꿀은 외국 통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출이 계속 줄고 있다고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
김용민 앵커>
또 2016년 사양꿀 합법화 이후 사양꿀 시장은 커지고 꿀 신뢰도는 줄어 국제경쟁력이 하락했다면서 양봉농가가 힘들다고 해서 사양꿀 유통을 합법화할 것이 아니라고도 보도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국내산 벌꿀 생산농가 보호'와 관련해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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