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기자>
이번 추석 연휴에 '여객선' 타고 고향 가는 분도 있으시죠?
해양수산부가 추석 연휴에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이 기간 총 41만6천여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4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수부는 예비선 6척을 추가 투입해 여객선을 139척까지 운영하고 운항 횟수는 5천1백여 회로 평소보다 11% 정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여객선의 출발·도착시간과 운항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도 운영합니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연안여객선터미널 7곳의 터미널 이용료와 주차비를 면제해준다고 하니 추석 귀성·귀경길, 여객선 타고 편안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