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참석으로 첫 한일 정상회담도 가지게 됐습니다.
김현지 앵커>
아세안 정상회의, 이틀간의 정상외교 행보와 외교적 현안에 대해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아세안+3, 동아시아 정상회의까지 숨가쁜 외교일정을 이어갑니다.
오늘부터 이틀 간 진행될 아세안 정상회의에 관한 자세한 내용,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교수)
박성욱 앵커>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막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라오스에 도착, 오늘부터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아세안 정상회의 개요와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점을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마친 윤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자세한 일정,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아세안 회원국인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원전과 인프라 사업 협력 등의 성과를 얻었는데요, 싱가포르의 국빈 방문 성과, 윤 대통령의 공동 언론 발표 내용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한-아세안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을 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싱가포르에서는 특별한 일정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싱가포르 렉처' 강연을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를 처음으로 해외 청중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를 설명하며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오늘 시작되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재차 강조될 내용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3년 연속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특히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해마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어떤 의제들이 논의 될까요?
박성욱 앵커>
이시바 신임 총리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합니다.
일본 신임 총리의 외교 데뷔무대가 되겠습니다.
이시바 총리와 첫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질텐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국가와 한일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최근 한중 외교 장관회의를 통해 한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한일중, 한중의 협력방안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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