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내년 3월 말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 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가 급격히 증가해 국민께서 크게 우려하고 있다" 면서 '성폭력방지법 개정안'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상정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성적 허위 영상물은 심각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교육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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