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민생안정에 방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고 하는데요.
김현지 앵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고기동 / 행정안전부 차관)
김용민 앵커>
행정안전부 2025년 예산안이 72조 872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이 중 4조 6,394억 원을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내년도 예산안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시죠.
김현지 앵커>
저출생, 수도권 쏠림 현상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요?
김용민 앵커>
최근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지역 주민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빈집정비 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이 상당합니다.
관련 예산은 어떻게 편성됐나요?
김현지 앵커>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을 지역에 모아 도전과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청년마을 사업도 눈에 띄는데요.
내년에 청년마을을 새롭게 조성한다고요?
김용민 앵커>
한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교부세 규모에 관심이 많을텐데요.
내년도 지방교부세는 어떻게 되나요?
김현지 앵커>
그런가 하면 내년도 재난안전 예산을 편성할 때 어떤 방향에 중점을 두었는지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여름에는 극단적인 호우가 잦았고, 무더운 날씨가 9월까지 이어졌는데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예산은 어떻게 편성됐나요?
김현지 앵커>
우리 어린이들이 직접 히어로가 돼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한다고 들었는데요.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은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작년 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2회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할 만큼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 분야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도 디지털정부 관련 예산을 더욱 늘렸다고요?
김현지 앵커>
또한, 디지털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관련 예산도 크게 확대했다고 하는데요?
김용민 앵커>
최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국가 총력전을 선포한 만큼 정부의 AI 혁신 의지가 상당해 보이는데요.
행정안전부는 행정업무에 AI를 도입해 혁신의 바람을 이어간다고요?
김현지 앵커>
마지막으로, 행정안전부의 다양한 민생안정 사업 중 차관님께서 꼭 소개하고 싶은 사업은 어떤 것일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고기동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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