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리 측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국방·안전 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우리 군도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대비 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북한의 속내와 우리 정부와 군의 대응방침에 대해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국무회의, 현장 연결했습니다.
교수님, 국무회의 함께 보셨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어떻게 요약할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북한이 전방 포병부대까지 완전 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한 상태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긴급회의 소집하며 강경한 대응중입니다.
우리 군이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려고 준비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북한의 움직임 어떤 상황인가요?
김현지 앵커>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를 통해 평양 상공을 침투한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미국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구요.
반면 러시아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는데요, 현재 입장차, 어떻게 분석해 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북한이 우리측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했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부터 세 차례나 침투했다고 밝혔는데요, 북한의 주장대로라면 뒤늦게 공개한 셈인데 북한의 노림수는 뭘까요?
김현지 앵커>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 형상 물체와 무인기가 살포한 대북 전단 사진도 공개했는데, 무인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북한은 우리 측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했다는 빌미로 국경선 인근 부대에 완전 사격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명령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위협, 무력 도발의 가능성은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해 통일부가 정례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한국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해 대북 전단을 뿌렸다는 주장은 북한 주민들이 보는 북한 노동신문 1면과 조선중앙TV에 내보냈습니다.
주민들에게 전단 소식을 차단하던 과거와는 달라진 양상입니다.
김현지 앵커>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국방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우리 군도 대북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국방부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우리 군은 곧바로 대응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각 부대에 대북 감시 경계를 상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해 짚어 주시죠.
김용민 앵커>
북한은 '무인기 재발견 시 끔찍한 참변'을 운운하며 위협하고 있는데요, 우리 측도 북한 정권의 종말을 언급하며 단호한 대응에 나섰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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