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읍면동 14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창원시 웅동1동 등입니다.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에게 농작물 피해가 큰 만큼 해당 지역 피해 농민을 조속히 지원하고, 도로, 주택 등 시설 복구와 요금감면 등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당국에는 이상기후로 인해 이달에도 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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