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일본 정부와 협의를 거쳐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관련 자료 34건을 추가로 제공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9월 입수한 19건의 자료와 함께 면밀한 분석을 통해 피해자 구제 및 우키시마호 사건의 진상파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945년 8월 광복 직후 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자들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우키시마호는교토 마이즈루항에서 폭발해 침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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