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 예체능유치원, 외국인초등학교까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의 교육열의 한가운데에 새로운 유학 바람이 불고 있다.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환경을 위한 ‘강원 농어촌 유학’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도시 학생이 일정 기간 강원도 내의 학교를 다니며 학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것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작게는 농어촌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는 귀촌 귀농으로의 시발점으로 보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의 '강원 농어촌유학' 정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 학령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소멸에 대비하는 혁신 정책
- 지자체 지원을 통한 주거지 마련 및 유학 지원금 등 농어촌 유학생의 정착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의 정책
■ 정책 소개
기존의 농어촌 유학과 달리 지자체의 학령인구별 지원금은 물론, 유학 가족이 가장 골머리를 앓았던 주거 문제를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해결했다. 기숙형 센터부터 지자체에서 마련한 주거지를 통해 한결 쉬워진 농어촌 유학 진입 과정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3년에 시작한 이래, 약 5배의 유학인구 증가를 이뤄 ‘2024 지방지킴대응 지자체 혁신 대상’에서 교육을 수상한 바 있다.
■ 주요 출연자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정책기획과 교육자치분권팀 최진희 장학사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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